2021년 하반기 청년 지원정책 - 국군장병내일준비적금 혜택 폭 확대

정부에서 청년층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 소득 수준별에 따른 금융 지원책을 마련하였다. 그 외에도 국군 장병 등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인 청년을 위해 장병 내일 준비 적금의 혜택 폭을 확대하였다.

 

 

장병내일준비적금 

 

기존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연 5%대 은행 금리에 정부가 1% 포인트 추가 금리를 지원하는 정기적금 상품이며, 이자소득에 세금을 매기지 않아 지난 3월 가입자 수가 31만여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해당 장병 내일 준비 적금을 혜택 폭을 확대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

 

가입방법

 

가입대상에 해당하는 자가 해당소속부대, 병무청 등에서 가입 자격 확인서를 발급받아 신병교육기관 및 은행에서 가입

• 훈련소 등 신병교육기관 : 협약은행에서 부대를 방문하여 가입절차 진행
• 일반부대 : 병사들이 휴가 등 출타 시 가입자격확인서 지참, 은행에서 가입
• 가입 자격 확인서는 국방인사정보체계에서 개인 병사가 신청 후 인사실무자 승인 시 개인 병사가 출력 가능하고, 신병교육기관은 인사실무자가 통합 발급

 

가입대상

 

현역병,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해양의무경찰, 의무 소방원, 사회복무요원

 

장병 내일 준비 적금 추가 혜택

 

9월부터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납입할 경우 3.5%의 기본금리가 적용되며 12개월 이상 15개월 미만은 4.0%, 15개월 이상 24개월 미만은 5.0%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최대 연 0.5% 포인트까지 제공되며 이를 모두 적용한 최대 금리는 연 5.5%다. 여기에 주택청약종합저축을 보유하면 0.3%, 하나카드로 3회이상 결제실적을 쌓으면 0.2%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받으며 최대 6% 이자를 받을수 있다.

 

2022년부터 원리금의 3분의 1만큼 추가로 보태주기로 했다. 월 납부 한도는 40만 원으로, 육군 기준 18개월 복무기간에 40만 원씩 적금을 부으면 전역 때 1000만 원가량 모을 수 있게 된다. 즉 장병이 720만 원을 적금으로 넣으면 추가 매칭 + 이자(최대 6%) 280만 원가량 받을 수 있게 된다.

 

 

2021년 하반기 청년 지원정책 - 청년희망적금 (이자율 최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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