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논란 이후 샘 오취리 근황

인종차별 논란 이후 샘 오취리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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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9일 방송인 샘 오취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5723 오취리 삶"에 영상을 게재하면서 자신의 근황을 오랜만에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영상 속에서는 지인과 함께 관악산 수영장 능선 코스를 오르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서로 주고받으며 오르는 내용입니다. 등산로 입구에 도착한 샘 오취리는 "어떨 때는 내 앞에 보이는 길이 오르막길 밖에 없는 것 같다. 계속 딱 봐도 갈 길이 멀고 힘들겠다는 생각만 하게 된다. 근데 포기하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아. 천천히 가더라도 끝까지 가는 게 중요한 것 같다"라고 말하며 산을 오릅니다. 이어 "무엇보다도 사람이 없지 않나, 우리 페이스대로 가면 된다. 가다가 힘들면 쉬고, 굳이 힘든데 끝까지 힘들게 올라갈 필요 없다. 천천히 가면 된다"며 이야기를 이어 나갔습니다. 영상 댓글에는 샘 오취리가 직접 작성한 댓글도 있습니다. '일손이 부족하시면 언제든지 불러주세요. 농가.어촌.농장 등등 어느곳이든 도움이 되는 곳이라면 찾아가겠습니다. 많은 연락 부탁드립니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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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오취리 인종차별 사건 

사건 발단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의 졸업사진에서 시작되었으며, 해당 학생들을 지적하는 샘 오취리였습니다.

샘 오취리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한글과 영문으로 다르게 작성하여 학생들의 얼굴을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국민들의 비판을 받으며 활동을 중단한 사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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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쯤 발생했던 일이며, 8개월 만에 샘 오취리 근황이 자신의 유튜브에 올라와 있습니다. 해당 사건의 문제는 코스프레를 사회문제인 인종차별로 사건의 불을 지피려 했으며, 해당 문제를 크게 만들기 위해 필요 없는 해시태그까지 사용하여 문제가 점차 커졌던 사건이었습니다. 이후 샘 오취리는 어떤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