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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성남-판교트램노선 알아두기

by 아만보다 2021. 4. 23.

성남-판교트램 노선

성남시는 자체 예산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 건설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건설 예정된 트램은 17개 정차역이 생길 예정입니다.

판교 테크노밸리에 트램이 설치예정인 이유는 바로 갈수록 심해지는 교통난과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이 날로 증가 하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인 상버계획 수립과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5년쯤 착공하여 2028년 개통할 예정입니다.

성남-판교트램은 판교 원마을 12단지 - 판교테크노밸리 - 판교역을 거쳐 정자역과 운중동을 갈라지는 노선으로 구성됩니다. 총연장 13.7km에 17개 역, 차량기지 등이 들어서게 될 예정입니다.

 

성남-판교 트램 자체 예산

자체재원 조달 방식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지 않고 추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가오는 6월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삼평동 641번지 매각대금(매입처 : 엔씨소프트 컨소시엄) 일부와 예산 배분을 통해 창출된 재원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동탄 트램 현재 상황

국내 최초로 진행되고 있는 동탄 트램은 기본계획(안)이 상반기에 승인. 고시되면 2023년 착공에 들어가 2027년 완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수원 망포역 - 동탄역 - 오산역, 병점역 - 동탄역 - 차량기지 3개 구간에 걸쳐 트램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최초 계획에서 변경된 점은 분당선 망포역까지 연장될 예정이라는 점입니다.

트램의 장점

트램은 도로 위에 깔린 레일 위를 주행하는 노면전차로 홍콩, 프랑스 파리 등에서 흔히 사용되는 교통수단입니다. 전 세계 45개국에서는 흔한 교통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첫째. 사람 중심적인 교통수단으로 교통복지 실현

둘째.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도시환경 개선

셋째. 도시재생 및 관광자원 활용 가능

넷째. 다른 교통수단과의 연계교통체계 구축 용이

다섯째. 상대적으로 낮은 건설/운영비로 운영 가능

여섯째. 지진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정성 확보 유리

이러한 이유 때문에 부산, 울산 등 여러 지역에서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트램을 만들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교통수단은 곧 부동산 가격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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