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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시험

2021년 세무사 시험 난이도 및 준비기간 (2022년 세무사 시험 난이도)

by 아만보다 2021. 6. 8.

세무사 시험은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며, 1차, 2차 시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차 시험은 각 과목당 40점 미만이 하나라도 있으면 과락으로 시험에 불합격이 되며, 총평균 60점 이상이 되어야 합격을 할 수 있습니다. 2차 시험은 논술형으로 1차 시험과 마찬가지로 각 과목 40점 이상이 되어야 하며 평균점수가 60점 이상인 응시자를 합격자로 결정하며 최소 700명까지 합격자를 뽑고 있습니다.

 

 

세무사 업무

 

세무사는 세무 시험에 합격을 하여 그 자격을 취득한 사람을 말합니다. 납세자의 위임에 의하여 조세에 대한 신고, 신청, 청구 등의 대리, 세무조정계산서 기타 세무 관련 서류의 작성, 조세에 관한 상담 또는 자문을 하는 직업입니다. 즉 세무사가 되면 업체 영업을 뛰어 거래처를 만들고 해당 거래처의 일반 과세 사업자의 기장, 세무신고, 세금신고(법인세, 부가가치세 등), 세법(결산 등) 자문, 기업 세무조사 방어 업무를 하며, 개인사업자의 종합소득세 신고, 부동산세 신고, 세법 자문, 세금신고, 세무조사 방어를 하는 직업입니다.

 

세무사 시험 

세무사 시험 난이도

 

21년도 제58회 세무사 1차 시험이 전국에서 치러졌으며, 원가회계 난이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세법 문제가 작년 시험대비 쉬워진 반면 난이도 조절을 위해 원가회계가 어렵게 출제가 되었습니다. 확실히 19년 대비 난이도가 많이 올라갔습니다. 1차 시험 합격자 수를 연도별로 보자면 2016년 2988명, 2017년 2501명, 2018년 3018명, 2019년 2526명, 2020년 3221명으로 합격자 수가 오락가락 하지만 점점 올라가는 추세로 봐도 될 듯싶습니다. 작년 1차 합격자 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1차 합격자 수 조정을 위하여 2021년 1차 시험은 난이도가 소폭 올라간 것입니다.

 

 

세무사 시험 준비기간

 

세무사 시험은 보통 회계 기본지식이 있다는 전제하에 2년 정도 공부기간을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기본적으로 영어 성적을 다른 시험 토익 또는 지텔프로 대체하고 있기 때문에 영어 시험을 미리 봐 두셔야 부담이 덜합니다.

 

세무사 시험 일정 및 시험과목

 

영어성적은 공인 어학성적으로 대체(토익, 지텔프)

1차시험 재정학, 세법학개론(국세기본법, 국세징수법, 조세범처벌법, 소득세법, 법인세법, 부가가치세법,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2차 시험 회계학개론, 상법(회사편), 민법(총칙), 행정소송법(민사소송법 준용규정 포함) 중 하나

시험 일정

 

1년에 1차, 2차 각 한 번씩 치러지며, 1차 합격 후 2년 이내 2차에 합격해야 합니다.

5월 29일 1차 시험이 치러졌으며, 내달 30일에 합격자 발표가 이루어지고 9월 4일 세무사 2차 시험이 치러질 예정입니다.

 

세무사 시험 합격률(2022년 세무사 난이도)

 

구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1차 합격자 1894 2988 2501 3018 2526 3221  
합격률 22 32 28 33 29 33  
2차 합격자 630 634 630 643 725 711  
합격률 14 12 11 12 13 13  

합격률을 보면 언제 응시해야 할지 약간 감이 잡히실 거 같습니다. 합격률이 저조하면 다음 해에는 난이도 조절이 조금 쉽게 들어갑니다. 그렇게 하다 합격률이 너무 올라가면 또 그다음 해에는 난이도가 확 올라갑니다. 2020년에 난이도가 쉬워 합격률이 33%까지 올랐으나, 2021년 1차는 난이도가 확 올라가서 합격률이 20% 후반대가 나올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2차 합격률은 점점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아 2022년 세무사 난이도는 앞선 내용으로 보아 1차 시험을 응시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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